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청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매입 임대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매입임대 사업’은 타 지역 출신 저소득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대구도시공사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구도시공사는 올해 다가구주택 50호를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공급하며, 5일까지 총 80명의 예비입주자 모집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주택의 위치와 크기에 관계없이 100만원이며(단 3순위자의 경우 200만원), 임대료는 시중의 30%(3순위자의 경우 50%) 수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공사 청아람 콜센터(☎350-0301∼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