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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 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 중단…2일 오후 4시 19분 팔달역 인근서 열차 멈춰

팔달교 옆 궤도 교량에 멈춰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 트위터
팔달교 옆 궤도 교량에 멈춰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 트위터
2일 오후 4시 19분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당시 3호선 명덕역 내부 모습. 독자 김민수 씨 제보
2일 오후 4시 19분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당시 3호선 명덕역 내부 모습. 독자 김민수 씨 제보
2일 오후 4시 19분 열차 고장으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2호선 계명대역에 관련 안내글이 붙었다. 트위터
2일 오후 4시 19분 열차 고장으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2호선 계명대역에 관련 안내글이 붙었다. 트위터
2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그러면서 각 역에서는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고 대기중이다. 매일신문DB
2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그러면서 각 역에서는 열차가 움직이지 못하고 대기중이다. 매일신문DB

2일 오후 퇴근시간대를 앞두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이 운행이 멈췄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 3호선 팔달역 인근에서 열차가 고장나 멈춰 서면서 이같은 운행 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현재 고장난 열차 말고도 각 역에서는 열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대기중이다.

대구소방본부는 궤도빔 핑거플레이트 파손을 열차 고장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복구에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날 퇴근 및 하교길 등에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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