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당당한 연애관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던 래퍼 한해가 지난9월 중순 노미네이트 소식을 알려왔던 브라질 MTV 뮤직비디오 페스티발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관객상을 수상해 화제다.
브라질 MTV 뮤직비디오 페스티발은 매년 창의적인 뮤직비디오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총 13편의 뮤직비디오를 후보로 선정하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는데, 후보에 오른 13편에는 에이셉 라키, 차일디쉬 감비노, 샤카 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돼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한해가 유일하게 한국 아티스트로 영예의 관객상을 수상하게 된 것.
브라질 MTV 뮤직비디오 페스티발 올해의 관객상을 수상한 한해의 'Clip Clop(클립 클랍)'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에 발매된 한해의 싱글 뮤직비디오로, 한해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한 독특한 구성과 개성 있는 연출로 공개 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에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한해의 뮤직비디오가 관객상을 받은 것은 창의성 넘치고 시종일관 흥미롭게 진행되는 뮤직비디오의 독창성을 한국뿐만 아니라 브라질 음악팬들도 인정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해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에서 맹활약하며 얼마 전 SBS 파워FM '애프터 클럽' DJ로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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