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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방북단 평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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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을 위한 민관 방북단 160명이 4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서 봉사원들이 방북단을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을 위한 민관 방북단 160명이 4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숙소인 고려호텔에서 봉사원들이 방북단을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0·4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 참석을 위한 민관 방북단 160명이 4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을 태우고 성남공항을 출발한 정부 수송기 3대는 약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58분께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했으며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 공항에 영접을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 장관 등 6명이 공동대표단인 방북단 160명은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한 뒤 6일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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