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 지나면 대구경북에 서서히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8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대구경북 곳곳의 아침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도, 김천·안동 5도, 경주 7도, 포항 10도 등 이달 초보다 6~10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12일에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6도, 김천·안동 3도, 경주 4도, 포항 9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영주와 봉화는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쌀쌀한 아침은 1주일쯤 이어지다가 18일부터 평년(대구 12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11~17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이 19~21도, 경주가 18~20도, 포항이 19~20도 등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동안 찬공기가 머무르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낮에는 일사량이 많아 평년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는 등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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