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마감 기준 환율이 다시 급상승했다. 최근 널뛰기를 하는 모양새다.
이날 이뤄진 위안화 절상과 한국은행 금리동결을 포함해 세계 증시, 미중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이 강한 요인도 두루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KEB하나은행 고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135원으로 전일 대비 8원 올랐다.
원/엔화 환율은 1009.02원으로 전일 대비 5.06원 상승했다.
원/유로화 환율은 1303.60원으로 전일 대비 4.23원 높아졌다.
환율 상승의 원인 일부는 이날 증시 하락에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장마감 기준 코스피 주가는 전일 대비 19.20 내린 2148.31, 코스닥 주가는 전일 대비 7.81 내린 731.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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