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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종합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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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왼쪽 세 번째) 교육감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 교육감은 올해 우승을 위해 지도교사,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왼쪽 세 번째) 교육감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 교육감은 올해 우승을 위해 지도교사,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2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에서 진행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22개교 121명의 출전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0개, 우수상 18개, 장려상 30개 등을 획득,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 분야 숙련기능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바탕이 되는 대회다. 기능훈련생들 사이에서는 이 대회 수상이 대한민국 최고로 거듭날 '꿈의 무대'로 통한다.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체 전문 기능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업 교육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학과 연계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훈련 직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근소한 차이로 4위를 기록했다.

이런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대회 준비과정에서는 직종별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심층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또 유력직종에 대한 집중과 선택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비 지원도 했다. 관계자 회의와 발대식 등 행정절차를 줄여 훈련에 집중할 환경도 제공했다.

그 결과 경북과학기술고가 그래픽디자인 부문에서 금메달을, 상주공업고(건축설계 금, 우수), 한국생명과학고(농기계수리 금, 은, 장려), 경북생활과학고(요리 은, 우수) 등 많은 특성화 고등학교가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 금오공업고가 은탑(금1, 은4, 우수4, 장려5), 신라공업고 동탑(금2, 은1, 동2, 우수2, 장려3)을 수상해 종합우승을 주도했다.

대회 입상 학생들은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해 최고 기능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전망이다.

임종식(왼쪽 다섯 번째) 경북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왼쪽 다섯 번째) 경북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선도기업 450개를 선정해 기능인력이 취업할 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했다. 글로벌 현장실습도 확대해 독일,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7개국 13개 글로벌 사업단에 174명(해외취업률 70%)을 파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 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도 종합 우승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도교사·출전선수와 입체적인 소통기회를 확대, 더 능률적이고 개방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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