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미래자동차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가 1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해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DIFA에는 미래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를 비롯해 부품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200개 기업이 1천개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올해 참관객은 약 7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주최측은 추측하고 있다. 전문가포럼에는 자동차분야 해외연사 37명을 포함, 국내외 연사 84명이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전시회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일본 닛산 등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기업이 참가한다.
닛산은 전시회에서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프' 2세대 모델을 첫 공개한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델S'뿐만 아니라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모델X'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도 자사 전기차와 수소차 '넥쏘'를 공개하고, 재규어와 벤츠, 랜드로버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튜닝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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