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말 그대로 '아이돌 대전'이다. 이름난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을 알렸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그룹은 보이그룹 엑소(EXO)다. 엑소는 11월 2일 오후 6시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를 발매한다.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은 선주문만으로도 이미 100만장을 넘겼다. 엑소는 1일 마지막 주자 세훈의 티져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컴백하는 걸그룹은 트와이스(TWICE)다. 트와이스(TWICE)는 11월 5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를 발매한다. 이미 티저 영상을 통해 10연속 히트를 예감케 했으며, 특히 비주얼 콘셉트를 담은 단체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날 걸그룹 구구단도 세 번째 미니 앨범 'Act.5 New Action'을 발매한다. 강렬한 레드 이미지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구구단은 새로운 변신을 예측케해 기대를 모은다.
그간 예능,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달려온 샤이니의 키도 출격을 앞뒀다. 키는 11월 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를 공개하고 11월 중 첫 정규 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12일은 보이그룹 비투비와 블랙핑크 솔로 첫 주자 제니가 컴백한다. 비투비는 스페셜 앨범 'HOUR MOMENT', 블랙핑크 제니는 첫 솔로곡 'SOLO'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워너원은 마지막 컴백을 앞뒀다. 워너원은 최근 '1¹¹=1(POWER OF DESTINY)'라는 앨범명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그 외 EXID, 마마무, 레드벨벳, 위너 송민호 등이 11월 컴백을 알렸다. 불꽃 튀는 11월 아이돌 대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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