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건축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이 1일 '2018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풍천면에서 지난 2016년 12월에 개장한 신도시 홍보관은 연면적 1천153㎡, 지상 4층 규모로 천지인 삼재사상과 경북의 700여 년을 상징화해 건축돼 전시실과 영상실, 회의실, 사무실 등으로 갖추고 있다. 이번 건축문화상에서 신도시 홍보관은 공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신도시 홍보관은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올해 아시아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신도시 홍보관이 각종 건축물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을 하게 돼 지역의 우수건축물로 인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홍보관이 도청 신도시를 홍보하는 명품 건축물로 도민의 사랑받는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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