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규식이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지난달 구미에서 전국투어를 시작한 김규식은 오는 21일(수) 오후 7시 30분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독주회를 펼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세자르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을 편곡한 작품을 연주한다.
8세부터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한 김규식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독일 에센 국립음대를 거쳐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 오페라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등을 비롯해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실내악단 등과 협연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지클레프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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