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소중한 이를 보내고 남겨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어두운 이미지의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너와 함께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전통 전각을 새롭게 재해석해 돌이라는 독특한 재료 위에 누구나 쉽게 글과 그림을 새겨보고 찍어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 내 작가 및 시민 9명이 함께 참여한 작품을 대기공간에 전시,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전각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일종의 사인(sign)의 한 형태로 글과 그림을 돌 위에 칼로 새겨 표현하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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