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치킨의 원조로 대구의 토종 브랜드로 시작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창조적 가격 파괴 마케팅으로 창업 17년 만인 지난 2016년 1,000호점(남산 서울타워점)을 오픈하는 등 단숨에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했다.
치킨업계 대표적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전국 가맹점주와의 상생,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동행'에 가치를 두고 있다.
치킨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 있으면 가맹본부에서는 언제든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여기에다 소비자 가격 할인이나 배달 어플 가격 할인 비용을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가맹점의 마진을 지켜주는가 하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별로 사용하는 개별 판촉비도 지원하고 있다.
50사단 장병들에게 치킨교환권 300장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6월 의성읍, 안계면, 풍양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치킨교환권 500장, 지난달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영덕 이재민들을 위해 치킨 500인분을 제공했다. 2013년부터 매달 달성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치킨교환권을 기부하는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결과 최근 (사)한국유엔봉사단의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명재 대표는 "전국에 있는 모든 가맹점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호식이두마리치킨만의 '상생'을 위한 특별 지원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창립 이후 지금까지 가맹점들이 마음 편히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