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오롱글로벌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계약 4일 만에 완판

최고 46층, 총 686실 규모,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개편 전 수성구 진입 기회 단지로 높은 관심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코오롱글로벌은 대구시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특히 유주택자에게는 이달 말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4일간 3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어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청약 접수에는 총 686실 모집에 올해 수성구에서 가장 많은 1만2천140명이 신청해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도 눈길을 끌었다.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코오롱글로벌이 음성인식을 접목해 구축한 지능형 홈IoT 플랫폼 '하늘채 IoK(아이오케이)'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더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이다.

이곳은 한 차원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조식서비스(유료)를 제공하는 카페테리아, 파티룸,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인 커먼라운지를 선보인다. 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을 구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3층 옥상정원에는 어린이놀이터,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1층 공개공지에는 수경시설과 녹지공간을 마련해 쾌적함을 더한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 스마트 실내 환기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무인택배, 지하 계절창고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각 동마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특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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