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은 감사원이 주관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평가에서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사내에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위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감사품질 TF를 만드는 등 내부 윤리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윤리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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