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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결시율 10%대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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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수능 도입 이래 처음으로 10%대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5일 2019학년도 수능 응시현황을 분석한 결과, 1~3교시 결시율이 10.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결시율(9.48%)보다 0.9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대구의 결시율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균 결시율은 9.14%로 지난해 결시율(8.9%)에 비해 조금 올랐다. 반면 경북은 평균 9.52%로 지난해(9.85%)보다 떨어졌다.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최근 모집 비율이 늘어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이미 수시에 합격했거나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경우,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대학 입학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결시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총 15건, 경북은 6건의 부정행위 사례가 적발됐다.

대구의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11건) ▷공학용 전자계산기·디지털시계·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소지(3건) ▷휴대가능물품 외 물품 소지(1건) 등이었다. 경북은 ▷4교시 응시과목 위반(4건) ▷휴대전화 소지(1건) ▷시험 종료 후 답안지 표기(1건)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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