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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 '아프니까 청춘이다' 흑역사 김난도 서울대 교수, 트렌드 책 2019년 버전도 출판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71회 국제경영원(IMI) 조찬 경연'에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 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제371회 국제경영원(IMI) 조찬 경연'에 등장했다. 김난도 교수는 '2019 대한민국 트렌드 - 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은 올해 10월 24일 자신을 포함한 여러 필진이 펴낸 책 '트렌드 코리아 2019' 홍보 등을 겸한 프로모션으로도 풀이된다.

김난도 교수는 자신을 중심으로 필진을 구성, 매년 연말쯤 다음 해 트렌드 관련 내용을 담아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책을 출판하고 있다. 2008년 펴낸 트렌드 코리아 2009가 시리즈 첫번째 책이다.

한편, 김난도 교수는 2010년 펴낸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수필집으로 다수의 젊은이들로부터 '지식인의 배부른 소리'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등의 비판을 받는 등 논란에 오른 바 있다. 2012년 변영주 영화감독과의 책 관련 SNS 설전도 유명한 사례다. 현재 이 책에 대해서는 '아프면 환자지 그게 청춘이냐?'라는 평가가 널리 공유되고 있다.

변영주 영화감독과 김난도 교수의 트위터 설전. 트위터 캡처
변영주 영화감독과 김난도 교수의 트위터 설전. 트위터 캡처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71회 IMI(국제경영원) 조찬 경연'에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 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71회 국제경영원(IMI) 조찬 경연'에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 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1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제371회 국제경영원(IMI) 조찬 경연'에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 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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