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KBS1 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여덟 명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치열한 겨루기를 펼친다.
트로트 가수들답게 흥겨운 노랫가락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트로트 가수 특집을 맞아 우승한 단 한 조에게만 자신의 노래를 끝까지 부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배일호는 연장자답게 사자성어에 강세를 보이고 한조로 뭉친 김미화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3개 국어를 하는 유창함을 보이며 기선 제압했다.
30여 년을 거치고 이제는 유명 가수가 된 진성과 불혹의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첫 앨범을 낸 손민채는 특별한 인연으로 한 조가 되었다.
모창 가수의 설움을 딛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혼혈 가수 제임스킹과 평범한 주부로 살다 마흔이 넘어 오랜 가수의 꿈을 이룬 현정아가 한 조로 뭉쳤다.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던 연정과 종양으로 안면 마비가 왔던 연승희가 짝꿍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제는 완치 판정을 받고 연신 밝은 모습으로 승부에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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