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장한 문경 에코랄라에 다양한 레저시설이 추가로 확충될 예정이다.
관광레저 전문업체인 ㈜챌린지 코리아는 19일 문경 에코랄라에 75억원의 '포레스트어드벤처레저시설'을 투자하는 민간투자 협약을 문경시와 체결했다.
챌린지 코리아는 이곳에 700m의 장거리 짚와이어 4개 라인을 내년 4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2020년 3월까지 짚코스트(짚라인+롤러코스터)와 마운틴 루지(세발자전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짚코스터는 상·하·좌·우, 중력에너지를 이용한 롤러코스터용 짚라인으로 관람객들이 가슴을 쓸어내릴 만큼의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문경 에코랄라는 지난 10월 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일원 18만6천여㎡에 개장했다.
국비 포함 873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대형놀이시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급 재미가 넘쳐나는 다양한 실내 전시 및 영상체험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영상 촬영의 기획부터 편집까지 감독과 배우가 돼 체험하는 에코스튜디오 미디어센터는 내부 시설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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