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석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천군 12개 읍·면별로 나눠 시행된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김장채소 공급이 줄어 배추를 비롯한 채소 가격이 상승했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예년과 같은 4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읍·면별 김장 담그기 일정은 20일 용문면·효자면·은풍면, 21일 호명면·지보면·풍양면, 22일 예천읍·감천면·보문면, 23일 유천면·용궁면·개포면이다.
강석자 예천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감동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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