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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비(정지훈), 비아이 27일 실검 등장 "부모 돈 문제 논란"…마이크로닷이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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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비(정지훈), 비아이, 마이크로닷. 매일신문DB
도끼, 비(정지훈), 비아이, 마이크로닷. 매일신문DB

도끼, 비아이, 비(정지훈)가 27일 오전 네이버 실검 상위권에 등장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도끼가 2위, 비가 14위, 비아이가 16위이다.

이들 모두 '핫'한 뮤지션이라는 점과 함께 '부모 돈 문제'가 느닷없이 밝혀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앞서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한 야반도주 논란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게 시발점이다. 이어 26일 도끼 어머니가 채무를 불이행했다는 주장을 담은 언론 보도가 나왔고, 27일에는 비의 부모가 돈을 빌려가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혔다.

그러면서 과거 비아이 아버지의 회삿돈 횡령 사건이 소환되는 모습이다. 비아이의 아버지 A씨는 2014년 회삿돈 2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에 도끼는 26일 사안이 촉발된 당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비와 비아이의 경우 아직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이다. 마이크로닷은 앞서 강경하게 반박을 하다가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입장을 바꾼 모습이다.

그런데 이들 모두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없다고 네티즌들은 지적한다. 사실 관계가 정확히 드러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분명히 드러난다. 또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된 경우와 법의 판단을 기다리는 경우로도 나뉜다.

근본적으로는 자식이 부모의 채무 등 과실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논란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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