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 2.6% 인상

봉화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춘연·이하 심의회)는 26일 심의회를 열고 2019부터 2022년까지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도 봉화군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2018년에 비해 연간 1천916만원이 늘어난다.

군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3차례 심의회를 갖고 의정비 인상을 심도 있게 토론한 결과 2013년부터 동결돼 온 월정수당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주민 수와 재정 능력,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국·내외 경기, 주민 정서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