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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 나이부터 박보검과 캐미 화제…"현실서 만나는 2화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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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나이 화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캡처

드라마 '남자친구'이 베일을 벗자마자 송혜교 나이부터 박보검 헤어스타일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tvN 드라마 '남자친구'1회가 방송됐다. 쿠바의 화려한 색채, 빈티지한 공간 속 섬세하고 투명한 송혜교, 박보검의 감성 연기로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방송이 나가고 인터넷에서는 두 사람의 나이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혜교 나이는 올해 38세, 올해 26세인 박보검과 나이 차가 좀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송혜교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박보검과 선남선녀 비주얼이 어울려 보기 좋았다는 의견부터 열한 살 나이차가 실감난다는 등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드라마 '남자친구' 관련 댓글에는 "송혜교 얼굴 샷 좀 그만 내려놓아라 이제는 나이땜에 이모같고 무엇보다 샷이 답답하고 숨막힘 요즘 누가 이렇게 드라마 찍냐" "여주 넘 나이차이 ㅜㅜ " "따로보면 둘다 너무 예쁘고 잘생겼는데 몰입이 안되네" "나이차이가 얼굴이나 말투에서도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자친구' 제작진은 "1회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수현과 진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9일 방송될 2회부터는 현실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현실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수현과 진혁의 만남과 이후 벌어질 변화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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