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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재발로 인한 만성방광염, 적절한 치료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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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원장
최예원 원장

방광염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이다. 급성 방광염과 만성방광염으로 나뉘게 되는데 주 원인은 요도로부터의 상행 감염이다.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 외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만성 방광염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균과 동일한 경우가 많다.

방광염은 특히 여성에게 잦게 발생하며 전체 방광염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일정도로 상당히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쉽게 증식하여 상행성 감염이 잘 일어나게 된다.

대표적인 방광염의 증상으로는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배뇨 시 통증, 소변에 혈이 보이는 혈뇨, 소변이 마려울 때 참을 수 없는 절박뇨,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등이 있다. 이런 방광염의 증상이 1년에 3회 이상 발생하고 지속적이거나 완치되지 않을 경우 만성방광염으로 발전한다.

방광염증상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더욱 주의해야한다. 면역력 약화는 세균의 침입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광염은 물론 다른 기관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과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송파 잠실인애한의원 최예원 원장은 "만성방광염치료에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한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의 우려가 낮고 원인치료로 재발의 위험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만성방광염치료를 위해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치료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 치료에 집중한다. 잠실인애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주로 한약처방을 통해 면역력과 방광의 점막을 회복하는 치료를 한다. 침이나 뜸, 엑기스 등의 치료법이 병행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처방해야만 호전율을 보인다는 것이다. 치료가 적절하게 적용되면 하루 최대 30회, 평균 15회 빈뇨 증상을 보이던 난치성 배뇨장애 환자도 치료 종료 후 평균 배뇨횟수가 6회로 정상수치를 회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원장은 "방광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악화되어 과민성방광이나 요실금 같은 배뇨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세균이 다른 장기로 번질 경우 다른 질병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방광염이 발생했을 경우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을 지켜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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