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총동창회장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11일 경북 울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민을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울진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윤동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의 산불 피해 산림면적은 2만㏊에 달하며 이번 경북·동해안 산불에서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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