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54.국민의힘) 전 청와대 행정관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나에게 힘이되는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고 일자리 많으며 안전하고 편리해 살기 좋은 경산, 행복생활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중·고학생 아침 급식(간편식) 지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어린이 도서관 확충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강소기업 유치 ▷인공지능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 허브 조성 추진 ▷청년희망도시 육성 등도 공약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대구도시철도1,2,3호선 경산 연장문제와 도로확충 등은 대구경북통합추진과 연계해 광역교통망 완성 ▷경산시 재난안전지원센터 설립 ▷질병관리거점 병원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코리아문화도시 유치 ▷대학과 연계한 세계문자축제·대학생페스티벌 개최 ▷재래시장 활성화 ▷금호강변 스포츠시설 확충 ▷노인문화복지공간 확보 등을 추가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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