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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역동적 봉화 건설 적임자"

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최기영 봉화군수 예비후보

최기영(55·국민의힘) 봉화군수 예비후보는 30일 "기업경영의 노하우와 폭넓은 인맥, 젊고 역동적인 능력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소멸' 위기에 처한 봉화가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누가 주민들의 뜻을 잘 받드느냐. 잘 경영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저를 낳고 키워준 봉화 고향을 위해 모든 것을 받치겠다.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역동적인 봉화를 건설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나를 위한 변화, 내 일이 있는 봉화' 정책 비전으로 인력지원은행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농업인종합문화복지센터 설치, 산림기능인 및 억대농부 육성, 기후변화대비 미래전략 재배작물 육성, 4계절 체류형 문수산 관광휴양 테마파크 조기 추진, 백두대간 산림바이오 휴양단지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 국립봉화양묘기술체험교육관,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페스티벌 추진, 공립학원 설립, 교육지원예산 확충, 2년제 산림대학 추진, 선진 농업 리더와 청년 기업인 500명 육성, 여성친화·아동친화도시 확대 추진, 농촌형 전문병원 유치, 보건진료소 복원, 팜케어 마을형 치매요양시설 조성, 시니어 사회적기업 설립, 다문화·장애인 지원사업 확대, 갈등 조정기구인 군수 직속 민·관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발표했다.

봉화 내성초와 봉화중·고, 한양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최 후보는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과 한국신용관리 대표이사, 파인팜 농업법인 대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선대위 봉화군 청년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봉화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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