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을 지낸 전직 시의원 15명이 6·1 지방선거 안동시장 권영길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 안동시의원 15명이 사무실을 찾아 지역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권영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전 시의원에는 배원섭 전 의장을 비롯해 강대춘·강석우·권동섭·김경동·김광영·김완섭·김중기·김홍일·박원호·박태규·이실건·이태규·정재근·조영특 전의원이다.
이날 전 시의원은 "권영길 예비후가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만들 유일 한 인물이다. 40여 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드넓은 현장을 누비며 고단한 시민의 삶을 책임질 유일 한 인물이다"고 지지했다.
이어 "지방소멸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고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진정성에 깊이 감동받았다"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겠다는 취지와 신바람광장조성, 상주인구가 빠져나가면 유동인구를 늘려서라도 안동 경제와 인구를 늘리겠다는 당찬 자신감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배원섭 전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전 시의원 15인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더욱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향한 섬김을 기본으로 삼겠다"라며 "경제와 인구라는 투트랙으로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꿀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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