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선데이유니폼'을 선보이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삼성 선수단은 새로운 디자인의 선데이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올해 선데이유니폼은 짙은 청색 바탕에 흰색 핀스트라이프로 디자인됐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인 2002년 당시 유니폼에 들어있던 핀스트라이프 무늬를 20년 만에 다시 적용했다. 핀스트라이프 디자인은 올해 어린이회원에게 제공된 흰색 유니폼에도 적용된 바 있다.

선데이유니폼 첫 착용을 기념하는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선데이유니폼을 입고 라팍에서 찍은 사진을 5회 말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린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은 원태인과 이재현의 유니폼과 모자 각각 1개씩, 선수별 사인볼 3개씩 등이 준비됐다. 선정 여부는 8회 초 종료 후 전광판과 DM을 통해 알린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 '썬데이는 쏜데이' 2회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에 한해 각 매장에서 '꽝'없는 즉석복권 1매가 지급된다. 매장당 30매씩 약 1천200장이 준비돼 있다. 이날 경기 삼성 투수진이 탈삼진 5개 이상을 기록할 경우 선수 사인볼 등도 경품 추첨으로 팬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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