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안경을 쓰고 일하거나 경호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잇따라 공개됐다.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의 강신업 변호사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서 김 여사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김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들이 선물한 안경 끼고 일하시는 모습"이라며 "5만원 이하 저렴한 안경인데도 여사가 끼니 태가 한껏 나네요"라고 썼다.

강 변호사는 앞서 지난 12일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도 게시했다.
그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이라며 "훈련에는 역시 간식이 최고"라고 썼다.
강 변호사는 김 여사로부터 해당 사진을 받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공개 활동을 자제하며 '조용한 내조'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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