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지난 16일 재학생 시선으로 본 우리 학과 우리 대학,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날 영상부문 대상은 간호학과 '나혼자한다'팀이, 사진부문 대상은 조나윤(멀티미디어학과) 학생이 차지해 3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경운대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 캠퍼스의 숨겨진 매력과 아름다운 포토존 발굴 등을 위해 총상금 1천만원을 내걸고 총장배 공모전을 진행했다.
'나혼자한다' 팀장인 박한나 학생은 "예비 신입생들이 궁금할 학과의 모습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졸업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며 "학우들끼리 우리 학과와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제작으로 대상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재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알찬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재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애정과 애교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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