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을 자극하는 미술 체험전 '무지개 미술관'을 열고 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그림 그리기와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하늘과 무지개'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전은 ▷레인보우 아트스퀘어 ▷구름 놀이터 ▷햇님 창의제작소 ▷레인 컬러 게임존 등 4개 테마존으로 꾸며져있다.
레인보우 아트스퀘어에서는 현대미술가 김아로, 김태영, 문정태, 박철준, 신도성, 윤영국, 이상민 등 현대미술가 7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아로 작가는 "힘든 순간이 지나가면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구름놀이터에서는 구름을 묘사한 볼풀놀이와 낙서 드로잉을 통한 감성 퍼포먼스 미술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햇님창의제작소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나만의 썬캐쳐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레인 컬러 게임존에서는 과학적인 원리로 직접 만든 투명 캡슐물감을 터뜨리며 하늘의 무지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전에는 유·아동 미술 놀이재료 전문 업체인 스노우키즈(Snowkids) 제품이 사용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학 미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예술적인 감각과 논리적 사고를 폭넓게 길러줄 수 있는 기회"라며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미술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2만5천원, 대백멤버십 할인의 경우 1만5천원이다.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고, 4, 5세 어린이에 한해 한 타임당 5명씩 선착순으로 부모 동반 입장 가능하다. 네이버와 티켓링크, 대백 앱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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