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과 최치원문학관은 오는 30일 문학관과 고운사 일대에서 '2022 고운문화장터--천년 숲길 맨발로 걸어요' 행사를 연다.
행사는 맨발 걷기 체험과 의성 농특산물 장터, 공연과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체험은 최치원문학관 정문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이어진 천년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후 도착지에선 세족식을 열어 가족과 이웃의 평안, 국제 평화 등을 기원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장터도 마련했다. 마늘, 자두, 복숭아 등 의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자리다.
이밖에도 클래식과 어쿠스틱 가수 공연, 버블쇼, 도자기 전시 및 체험, 다육식물 만들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최치원문학관장인 정우 스님은 "무더운 여름날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를 찾아 시원한 천 년 솔향기도 맡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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