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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아람학교 예아람 앙상블팀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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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으로서 빛나는 첫 걸음…'홀로아리랑' 연주, 뜨거운 호응 쏟아져

대구예아람학교 소속 예아람 앙상블 팀은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대구예아람학교 소속 예아람 앙상블 팀.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예아람학교 소속 예아람 앙상블 팀은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예아람학교 소속 예아람 앙상블 팀이 지난달 30일 대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하 예술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페스티벌은 'Do Dream On The Stage'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에서 펼쳐진 전국 규모의 청소년무대예술축제로, 매년 비장애부 경연으로만 이뤄져 왔다가 올해 장애부 경연이 처음으로 열렸다.

예아람 앙상블 팀은 '홀로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장려상과 상금 7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예아람학교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과정인 채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린 1인 1악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은 악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예아람 앙상블 팀은 포기하지 않고 악보를 그림으로 외우고 박자를 맞게 치기 위해 "사과(두 박자)", "배(한 박자)"를 외쳐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하미애 예아람학교 교장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우리 발달장애학생들도 다름이 없다"며 "연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성장해가는 과정 하나하나가 감동이고 도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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