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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3698명, 1주 전보다 4천여명↑…위중증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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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3천698명으로 전날보다 5천391명 감소했다.

1주 전(4만9천418명) 대비해선 4천280명 증가한 규모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 5만3천659명, 해외 유입 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6명 늘어난 453명이다.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7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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