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대,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의적 아이디어 풍성, 54개 작품 열띤 경합

구미대학교
구미대학교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 캡스턴디자인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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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 창업 아이템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는 지난 1, 2일 강당에서 '2022 GMU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54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으로 경합했다.

캡스톤디자인 대상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AI전자공학전공 'AI 드론 첼린저' 팀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AI 드론제어'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있어 저렴한 비용과 적용의 편리성,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특장점으로 다양한 산업에 접목 가능하다는 심사 평가를 받았다.

창업 아이템 대상은 스마트경영과 '씽크박스' 팀이 출품한 'IoT를 적용한 전동 킥보드 헬멧 보관함'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헬멧 보관함을 킥 보드에 설치하고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앱으로 보관함 개폐와 헬멧 착용 후 킥 보드가 운행되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것이다.

또 캡스톤디자인 금상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우파루파' 팀이, 창업 아이템 금상은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 팀이 수상했다.

창업 아이템 대상 수상자 오영은(스마트경영과 1년) 학생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돼 기쁘다. 시제품이 나오기까지 도와주신 ㈜와인앤와이와 ㈜삼원하이테크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말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창의적 종합 설계'라는 의미로 산업체와 연계해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배장근 구미대 LINC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쏟아져 작품 수준이 매우 높았고 산업화 실효성도 향상된 특징이 있다. 캡스톤디자인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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