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30일 제26대 대구경북지부 회장에 이관호 영남대학교의료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영남대학교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40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대구지역 금연센터장과 대구경북권역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서 호흡기질환으로 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70년간 국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책임져온 대한결핵협회의 대구경북지부회장에 재선출되면서 지역민의 호흡기 건강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관호 회장은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며 "잠복결핵 단계에서 진단과 관리는 결핵 발생률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