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2023년 봄을 맞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궁화꽃 피리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공휴일 및 주말, 1일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체험은 국악기의 종류와 악기의 소리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한 후 무궁화꽃 피리를 만드는 체험이다. 방문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에 방문하는 어린이에게는 무궁화꽃 피리 만들기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054-950-7136)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륵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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