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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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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양준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양준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의 두 번째 시간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 위에 올린다.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오페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연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으로,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 중 대표작이다. 19세기 이탈리아 바스크 시골에 사는 젊은 농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순수한 사랑의 애절함과 우스꽝스러운 연기가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오신영',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 역에 테너 '이상규', 아디나에게 반해 청혼하는 허풍쟁이 하사관 '벨코레 '역에 바리톤 '안갑성',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 전병권이 나선다.

이들은 피아니스트 '정호정'의 음악과 함께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랑의 묘약도 파나요? ▷남몰래 흐르는 눈물 ▷받으세요, 당신은 이제 자유예요 등을 연주한다.

관람은 전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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