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극단 벼랑끝날다의 넌버벌 음악극 '더 클라운', 서구문화회관에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더 클라운. 서구문화회관 제공.
더 클라운.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이 극단 벼랑끝날다를 초청해 넌버벌 음악금 '더 클라운'을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위에 올린다.

'더 클라운 (The Clown)'은 서양 연극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장르로, 빨간 코로 상징되는 '클라운'이 각 배역에 고유성을 가지고 새로운 캐릭터로 성장해 연속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넌버벌 공연인만큼, 배우의 표정과 몸짓 연기만으로 그 이야기를 전달한다.

연극은 인간사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 등을 다루며, 클라운들의 합창과 근무는 이와 같은 보편적 주레를 예술적 감성으로 승화시킨다.

'더 클라운'은 특히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극을 펼치는 극단 벼랑끝날다는 피지컬 무브먼트, 마임, 악기 연주 및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다. 음악, 미술, 무용적 상상력의 집합체로서 다양한 창작을 시도하는 실연자 중심의 공연예술 단체다.

관람은 전석 무료(6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 2014년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 053-663-3081.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