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3일에도 2023 수성아트피아 홀리데이 시리즈 '아트피아 Thanks Giving Days'를 선보인다.
수성문화재단은 연휴 기간에도 수성아트피아를 개방해 공연, 전시, 해외 유명 페스티벌 영상,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연다.
대극장 로비에서는 '로비콘서트'를 진행해 3일 간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일에는 지역 출신의 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젝트 크로이츠'가 출연해 거쉬인의 파리의 미국인,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 김효근의 첫사랑, 이하이의 한숨 등을 선보인다. 2일에는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가곡 꽃 피는 날, 향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일에는 목관앙상블 'OBS앙상블'이 출연하여 이웃집 토토로, 문어의 꿈, 디즈니 메들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친다.
소극장에서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의 델포이 신전에서의 베토벤 교향곡 제7번–무용과 콜라보 공연' 영상, 브레겐츠 22/23시즌 오페라 '나비부인' 영상이 날짜 별로 상영된다.
또 수성아트피아 1, 2전시실에서는 신한철, 최정윤, 정득용 작가의 '조각의 변주'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3-668-1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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