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립합창단 '챔버홀 정기연주회' 네 번의 새로운 무대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김인재 지휘자.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김인재 지휘자.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대구시립합창단이 제163회 정기연주회 '한국 가곡과 합창의 밤'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 위에 올린다.

김인재 대구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이달과 다음 달까지 총 4회에 걸쳐 단원 음악회 시리즈로, '챔버홀'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그 첫번째 공연이기도 하다. 정겹고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한국 가곡'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공연은 다음달 14일에 펼쳐지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뮤지컬&크로스 오버'다. 시립합창단 단원의 독․중창, 베이스 이기현과 바리톤 임경훈의 독창 무대와 '송클레어'(테너 조규석·안혜찬, 베이스 이기현, 바리톤 임경훈)의 무대가 펼쳐진다.

세 번째 공연은 16일, 시립합창단 제166회 정기연주회 '유럽의 가곡'으로 예정돼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의 가곡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감성적 느낌과 음악적 리듬이 아름다운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네 번째 공연은 28일 시립합창단 제168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의 밤'이 책임진다. 유명오페라의 대표적인 명작 아리아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1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250-1495.

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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