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다음달 3일까지 감포공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행사기간 중 감포공설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 17곳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뒤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다. 구매 금액이 2만5천원 이상이면 1만원,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일주일 동안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해양수산과(054-779-6319) 또는 감포시장상인회(054-777-110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제대로 된 공항 만들어야…군위 우보에 TK신공항 건설 방안도 검토"
대구시 '재가노인돌봄통합' 반발 확산…전국 노인단체 공동성명·릴레이 1인 시위
최재영 "벌 받겠다…내가 기소되면 尹·김건희 기소 영향 미칠 것"
홍준표 "TK신공항 SPC 설립 이외에 대구시 단독 추진도 검토 중"
정부, 지방의료 6천억 투입…지방도 서울 수준으로 의료서비스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