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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0.01% 하락, 경북 0.02% 상승…전국 아파트 가격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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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11월 3주차 주간 동향

서울 남산에서 내려본 서울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내려본 서울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전국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로 전환됐다. 지난주 오름세를 기록했던 대구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북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난주 0.03% 상승에서 마이너스 전환된 것이다. 구·군별로 중구(-0.13%), 달성군(-0.10%), 서구(-0.09%), 수성구(-0.08%)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동구(0.12%), 달서구(0.07%)는 늘었다. 경북은 지난주(0.02%)에 이어 이번 주도 0.02% 상승했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은 -0.02%를 기록해 지난주 -0.06%보다는 하락 폭이 줄었다. 구·군별로 달성군(0.22%), 달서구(0.06%), 남구(0.02%)가 상승하고 수성구(-0.18%), 서구(-0.13%), 중구(-0.1%)는 하락했다.

경북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0.02%로 하락 폭이 확대됐다. 전국 8개도 가운데 전셋값이 떨어진 곳은 경북이 유일했다. 지역별로는 김천(0.15%)의 상승세와 경산(-0.11%)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0.00%로 0.02% 상승했던 지난주 대비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셋값은 0.10%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충북(0.06%), 전북(0.04%), 서울(0.03%), 대전(0.03%), 경기(0.02%) 등은 상승했다. 울산(0.00%), 경남(0.00%)은 변화가 없었고 부산(-0.06%), 인천(-0.05%),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특히 공표 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한 지역은 100개에서 89개로 줄었다. 하락한 지역은 62개에서 80개로 늘었다. 부동산원은 "매도‧매수자 간 희망 가격 차이로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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