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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건설공사 설명회…지역업체 보호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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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인 설명회에는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건설공사는 금호강 하천 조성,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33개 사업(500억원 이상 6개)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1천800억원 규모다.

대구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주택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지역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사 일정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발주 부서에 당부했다.

지역 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일 방안과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구분할 등 지역업체 보호방안도 강조했다.

건설협회는 분할 발주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가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대구시는 향후에도 건설산업 동향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두고 지역업체와 공공기관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주 확대로 이어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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