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올해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사업에 9억2천200만원을 투자한다.
25일 군에 띠르면 5만톤(t) 이상 저수지 33곳과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7곳 등 총 40곳에 8억4천만원을 들여 실시간 영상감시장치(CCTV)를 설치한다.
또 저수지 6곳에는 8천200만원을 들여 자동수위측정장치를 설치한다. 앞서 지난해까지 112곳에 자동수위측정장치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첨단기술(AIOT 등)을 활용한 재난예방통합시스템과 연동, 저수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안전점검에서 등급이 높더라도 이상징후가 있는 저수지 7곳은 정밀안전진단을 벌여 문제가 있다면 보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저수지 관리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생활안전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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