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언제·어디서나 가능한 '아이 돌봄' 환경 조성에 총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
지난 8일 경북도 저출생 대책 선제 대응 위한 보고회 개최…돌봄에 초점 맞춘 핵심 과제 선정
구미 지역 전체 권역별 10분 거리 내 아이돌봄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목표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선도사례가 되기 위해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선도사례가 되기 위해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열고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10대 핵심과제 등을 선정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권역별 10분 거리 내 아이 돌봄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365일·24시 돌봄 인프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서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열고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10대 핵심과제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시가 선정한 과제에는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완전 돌봄 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시범 조성 ▷ 구미형 아이 키움 빌리지 시범 조성 ▷육아휴직 업무 대행 동료 응원 수당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 등이 담겼다.

선정된 10개 핵심 과제 중 4개가 돌봄과 직접 관련된 것으로 시는 온종일 완전 돌봄이 가능한 구미형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다.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은 구미국가산단의 근로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출·퇴근할 수 있는 초대형 통합센터(유아전용시설, 멀티 교육공간)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구미24시돌봄센터, 365 돌봄 어린이집 등을 집중화해 돌봄 특화 지역(아이 키움 빌리지)을 만들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주택, 의료, 돌봄 및 교육, 문화가 융합된 '구미형 완전돌봄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 주도형 소아 청소년 의료인프라 조성을 위해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운영한다. 난임 지원 센터 유치 및 난임 패키지 지원 사업,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도 검토 중이다. 또 육아 친화 워라밸 도시 실현을 위해 유연 근무제 의무화, 육아휴직 업무 대행 동료 응원수당(월 5만원) 등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인식개선과 안심 주거 정책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이 많은 도시인 만큼 근로자가 마음 놓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저출생 극복 선도사례로 만들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포인트...
대구교통공사(DTRO)의 수익성이 전국 6개 도시철도공사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으며, 요금 현실화율이 35.1%에 그쳐 운영비를 충당하기 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추가 송부가 이루어진 투표소가 140곳에 달하며, 이로 인해 2...
이스라엘은 8일(현지시간) 이란 본토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며, 이는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