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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교과 연계형 체험프로그램 '섬유탐사대' 운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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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가죽카드지갑만들기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 제공.
교육생들이 가죽카드지갑만들기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섬유박물관 제공.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체 교육프로그램 '섬유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섬유탐험대는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15명 이상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상설 전시 내용을 배울 수 있고, 각종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단체교육은 학교 교육의 연장선이다. 초, 중, 고교 교과과정과 연계했다.

대표적으로 텍스타일, 업사이클 디자이너 등 섬유 관련 디자이너 직업군에 대해 이해하는 진로교육은 텍스타일과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직접 패턴을 디자인해보는 '텍스타일 팝업북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업사이클 한 '컵받침 만들기'로 구성했다.

환경교육을 위해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또 직조 팔찌 만들기와 타피스트리 만들기를 통해 직물과 편물 차이를 이해하고 수직기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성인 및 기타 단체는 다양한 섬유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체험교육을 매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3천원~2만원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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