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상반기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24일 한국, 대만, 홍콩 등에 정식 출시

넷마블이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24일 오후 8시 한국을 비롯한 대만과 홍콩 등에 출시한다.

넷마블에프앤시가 개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모험은 단순히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시시각각 이뤄진다"라며 "이번 게임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