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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업계 산업 신소재로 돌파구 모색…관련 세미나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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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
25일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 '지속가능한 미래 융합소재 기술동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정우태기자

대구경북 섬유업계가 산업용 신소재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5일 오후 본원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융합소재 기술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빌리티 소재, 재활용 기술개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이번 세미나에는 대구경북지역 섬유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진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모빌리티용 화학소재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전환에 발맞춰 소재 개발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 연구원은 "과거에는 연비가 친환경차의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생산부터 폐차까지 발생하는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유럽연합(EU)을 필두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소재도 다변화하고 있다. 경량화 소재, 기능성 소재가 확대 적용되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모빌리티 기술이 발전하면 결국 새로운 소재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완성차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지만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친환경'이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상당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전길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역시 친환경 소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인 '테크텍스틸(Techtextil)'에서 확인한 세계 섬유산업의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으로 결국 유럽이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섬유 업계는 내수, 수출에서 모두 고전하고 있다. 제한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로를 확보해야 한다. EU 환경규제를 미리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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